윙입푸드, 3Q 매출 347억…역대 최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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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120회 작성일 21-03-15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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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윙입푸드는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03억위안(34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2%의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00만위안(58억원)과 2200만위안(3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6%와 14.7% 늘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5.39억위안(92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3.9% 성장했다. 다만 상반기 중 코로나19 여파를 겪은 탓에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900만위안(118억원), 4800만위안(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7%, 17.5%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윙입푸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영향에도 연간 15% 성장 목표에 바짝 다가섰다"며 "중국 본사를 방문한 푸드나무의 핵심 기술인력이 격리기간이 끝나는 이달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신제품 시생산에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 출시할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말했다.


팍스넷뉴스 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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