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푸드나무와 유통사업 본격화…中 유통 손자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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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23회 작성일 22-04-0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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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중국 살라미 전문업체 윙입푸드는 18일 푸드나무와 설립한 합작법인(JV) 중국 유통 자회사인 광동푸드하오식품과기유한공사가 유통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윙입푸드 관계자는 “2020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사업 진행이 지연됐었고, 이번 중국 판매법인의 정부 승인이 마무리되면서 제품 현지화의 속도가 점차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올해 상반기 윙입푸드 생산공장 증축이 완료되는 시기에 맞춰 푸드나무와의 합작 제품을 생산하고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유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지난 20191025일에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30일 홍콩법인 JV(푸드나무 60%, 윙입푸드 40%) 설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윙입푸드는 합작 브랜드를 통해 중국 전통식품 및 간편식품에 이어 한국 간편식품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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