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작년 연매출 최대 경신…영업익 전년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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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2-04-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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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윙입푸드는 4일 지난해 매출액이 1,534억원(86,000RMB)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 1,304억원(76,000RMB) 대비 17% 증가한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전통 살라미 등 주력 제품들의 지속적인 매출 확대에 힘입어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215억원(12,000RMB), 당기순이익은 181억원(1RMB)으로 전년 대비 각각 24%, 39% 증가했다. 회사 측은 "살라미(전통) 매출 증가와 더불어 즉석살라미, 즉석솥밥, 불도장 등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증가했다"라면서 "원자재 가격 안정세로 생산원가가 줄며 이익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윙입푸드는 올해 푸드나무와의 합작으로 닭가슴살 제품 등 건강식품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푸드나무와 JVC(홍콩법인, 푸드나무 60% 윙입푸드 40%)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작년까지는 코로나 상황 지연으로 출시가 지연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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