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직원 파견 등 푸드나무와 협력 강화

  • 등록 2022-12-12 오후 6:02:46

    수정 2022-12-12 오후 6:02:46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중국 전통 육가공 식품 생산 기업 윙입푸드(900340)는 푸드나무와의 협력을 위해 구매부직원과 해외영업부직원 등을 파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윙입푸드에 따르면 방문 기간 동안 푸드나무의 파견 직원들은 제품의 생산 공정에 대한 검토와 감독을 진행하였고 동시에 중산시, 광저우시 및 기타 광동 지역을 방문해 제품조사 및 현장 실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요구와 경쟁 제품의 현황을 검토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윙입푸드의 전자상거래 생방송 부서를 방문해 라이브방송 판매방식과 중국 국내의 판매 모델, 채널, 가격, 카테고리 등의 정보를 통해 신제품의 판매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제공했다.

윙입푸드 관계자는 “이번 푸드나무 파견 직원을 통하여 현재 한국의 건강식품 및 닭가슴살 제품의 발전 전망과 한국 식품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며 “향후 회사의 신제품 연구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전했다.

푸드나무의 파견 직원 또한 중국 소비시장의 변화와 세대흐름의 변화 및 식품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인지했다. 향후 윙입푸드와 합작법인의 판매 자회사인 ‘푸드하오식품과기유한공사’의 운영에 대해 자신감을 표시했다.

한편 윙입푸드는 중국의 청년층을 타깃으로 간편 건강식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현재 연구개발을 통해 밀키트 제품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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